지리적으로나 역사적으로나 우리나라와 가장 가까운 중국이 세계 경제의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요즘, 중국어는 영어에 이어 또 다른 세계어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굳이 이를 강조하지 않더라도 국제사회에서 최강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의 입지를 생각하면 미래의 가장 유망한 언어가 중국어임은 두 말할 나위가 없다. 최근 초·중·고 학생들 사이에서 중국어 열풍이 부는 것도 그 때문이다.
● 수준별 소수정예 개별맞춤 수업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듯 최근 중국어과의 경쟁률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중국어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런 관심을 반영해 이스턴서밋어학원이 ‘통통중국어학원(원장 조은주)’의 문을 열었다. 초등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점수와 실력을 만들 수 있도록 수강생의 목표에 따른 개별맞춤 커리큘럼을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통통중국어학원이 여느 학원과 다른 점은 최대인원 6명의 소수정예로 수업을 진행하며 수강생의 니즈에 맞는 맞춤수업도 가능하다는 점이다. 어떤 목표로 중국어를 배우든 수강생의 목표와 기간에 맞춘 개별 커리큘럼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학생에게 강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중국 유학파 출신 조은주 원장은 중국 상하이의 국립대학으로 무려 108년의 역사를 가진 중국 최고의 명문대학 푸단대학교(?旦大?) 중어중문학을 전공하고 졸업한 재원이다.
푸단대는 입학도 어렵지만 졸업은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통통중국어는 푸단대학교의 체계적인 수업 진행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수업을 진행한다. 회화, 쓰기, 독해 등 각 영역별로 나누어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수준별로 학생반을 구성하고 성인반과 구분해 입문반부터 회화반까지 나누어 수업한다.
조은주 원장은 "중국어는 이제 단순한 제2외국어로서가 아니라 상용 언어의 역할을 해 어떤 분야에서 일을 하던 중국어 능력을 갖춘 사람은 뛰어난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대우합니다" 라고 전했다.
문의 010-7623-9460
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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