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클래스’ 입문을 위한 첫걸음

지역내일 2015-05-03

 탑클래스라는 말은 최고라는 수식어다. 탑클래스에 들어가기 위해서 학생과 우리 선생님이 준비해야 할 것은 과연 무엇일까 고민해보자. 모두가 항상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 하지만 다짐과 노력은 누구나 한다. 그러한 마음가짐을 제대로 관리하기 위해 실제 학생과 선생님은 준비하고 노력할 것이다. 하지만 진정한 탑클래스의 시작은 바로 스스로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성적 실기 마인드 발상력 창의력 등의 능력에서 자신의 장점과 단점, 약점과 강점을 시작점에서 정확하게 판단하고 관리하는 것이 바로 탑클래스의 입문이다.
 자신이 현재 어느 정도의 성적에 얼마만큼의 실기력으로 창의적인 발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 파악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그 이유는 자신의 시작점을 알아야 목표점까지의 전략이 세워지기 때문이다. 자신이 현재 어디에 위치해있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는 전략을 세울 수 없다. 탑클래스는 서울대, 한예종, 이화여대, 국민대 등의 최상위권 대학의 입시를 위해 준비된 클래스이다. 위 학교는 획일적인 패턴이나 정형화된 표현으로 대표되는 기존의 입시와의 차별화를 꾀한 학교이며, 상위권 점수를 확보한 학생이 도전해야 할 학교들이다. 목표 설정과 목표에 대한 관리는 입시를 함께 준비하는 선생입장에서 참 쉬운 일이다. 하지만 학생의 하루하루와 변수에 대응하는 실기력과 변화하는 성적을 주시하고 관리하는 것은 교육을 하고 관리를 하는 선생님의 강한 의지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탑클래스는 곧 냉철한 판단과 정확한 관리, 열정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결실을 맺기 어렵다. 스스로의 마음가짐만으로는 탑클래스 대학에 합격할 수 없다. 하지만 그러한 목표설정과 목표의식이 학생 스스로의 동기부여가 되어 보다 즐겁고 활기차게 입시를 준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미술은 개인의 창의와 개성을 존중하며 하나의 답이 아닌 여러 개의 답을 찾아가는 즐거운 여정이라고 생각한다. 단순한 정답과 제한된 영역 안에서의 정답을 강요하는 입시로부터 탈피해야 할 때이다. 인문과 자연계열에서 애매한 점수를 받은 학생과 미술에 대한 의지를 가진 학생이라면 탑클래스 전문 선생님과 함께 미래의 꿈에 도전하기 바란다.






김종민
일산주엽 탑클래스창아 원장
031-917-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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