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가 지난 15일 중학교 과정 위탁형 대안학교인 ‘예룸예술학교’(덕릉로 699 우암에이스타워 3층, 중계동 143)를 개교한다. 예룸예술학교는 2015년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으로 주민들이 선정한 사업으로 노원구청, 서울특별시교육청, 지역주민들이 경계선지능청소년을 위해 만든 학교로 국내 최초 예술 대안학교다. 수업은 보통교과(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도덕)와 대안교과로 진행되며 특히 대안교과로는 음악, 미술, 무용, 연극 등 순수예술분야를 중점적으로 교육해 사회 자립 적응력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또 공연관람, 아티스트와의 만남, 문화소통 체험, 현장순회 활동, 봉사활동 등 ‘창의적 체험활동’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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