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지반침하 대비 정밀조사

지역내일 2015-04-23
부천시는 최근 도심 내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 일명 씽크홀 사고로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하수관로로 인한 지반침하 예방을 위해 시내 노후하수관로에 대한 정밀 조사를 2016년까지 실시한다.
정밀조사 대상은 지반침하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20년 이상 노후 하수관로 약 500km이다. 올해 대상은 구도심지역 약 250km의 하수관로이다. 조사는 설치 된지 20년이 넘었거나, 지하 10m이상 굴착공사 또는 10층 이상 건축공사 등 대형공사장 인접관로와 차량하중의 영향이 예상되는 도로구간에 매설된 관로이다.
조사방법은 하수관로에 사람이 직접 들어가거나 폐쇄회로 CCTV 카메라를 장착한 소형장비를 진입시켜 관로의 부식, 파손, 손상 등 전반적인 관로상태와 결함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 실제 공동 또는 지반침하가 예상되는 구간에는 지표투과 레이다 탐사, 내시경 및 시추공조사 등 정밀조사도 할 예정이다. 해당 조사결과 심각한 결함이 있는 경우 즉시 응급조치를 실시하고, 지반침하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은 우선적으로 노후하수관로 교체 및 개·보수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노후하수관로 교체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만큼, 정밀조사결과에 따라 교체 및 개·보수 여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내년도 국비를 신청하고 대대적인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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