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도서관이 오는 12일~18일까지 제51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강연 공연 체험 전시 등 지역내 9개 도서관별로 총 48개 행사를 마련해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은 △아버지가 말하는 공부의 힘(17일 오후2시) △다시 인문학으로, 독서가 힘이다(18일 오후2시) 등의 특별강연회를 마련했다.
동부도서관은 △동극공연 ‘팥죽 할멈과 호랑이’(16일 오전11시) △베트남 전래동화 및 동화를 들려주는 ‘다문화 선생님과 함께하는 세계그림책 읽기’(18일 오전11시)를 운영한다.
남부도서관은 △앞산 왕건길을 주제로 한 ‘길위의 인문학’(15일 오후1시) △광복 70주년기념 ‘현봉 정수정 독도그림전’을 준비했으며, 서부도서관은 △몽골, 중국 등 세계문화체험 및 게르 만들기(18일 오후2시), 원화 전시회가 진행된다.
수성도서관은 △어린이 대상의 매직·버블쇼(11일 오후2시) △시로 여는 도서관대회(4월 오후3시)를 북부도서관은 △동화소품(애벌레, 손가락인형) 만들기(15일 오후3시) △동화 속 목공체험(18일 오전10시), 두류도서관은 △야생화 봄꽃 심기 체험(12일 오후2시) △독후감상문 발표대회(18일 오후2시) 등이 운영된다.
이 밖에 대봉도서관은 △남양학교 학생 초청 신기한 마술체험(14일 오전9시30분) △정하해 시인 초청강연회(14일 오전10시), 달성도서관은 △다문화가정 유아 및 부모를 대상으로 ‘엄마표 동화교실’(14일 오후3시) 특강 △다문화 그림책과 인형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이 프로그램은 대구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나 열람봉사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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