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이달 1일부터 지역 내 이·미용업소 50개소를 ‘효(孝)사랑 헤어숍’으로 지정해 시범운영하고 있다. ‘효사랑 헤어숍’에서는 지역 내 만 70세 이상 어르신들의 이용이 잦은 이발소나 미용실에 이용 요금의 20~50%를 할인해 준다. 이를 위해 지난달 지역 내 이·미용업소 1962개를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53개를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효사랑 헤어숍’은 구 예산 지원 없이 영업주의 자발적인 참여에 의해 시범 운영되며, (사)이·미용협회 강남지부와 함께 제1호점 써지오보시〔논현로 161길 10, 2층(신사동)〕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강남구는 ‘孝사랑 업소’의 참여 의욕을 높이기 위해 우수업소에 기관장 표창을 수여하고, 안내 포스터·플래시 동영상 등을 제작해 경로당, 노인 복지 회관, 아파트 엘리베이터 미디어보드 등에 적극 홍보해 어르신들의 이용을 높일 계획이다. 추후 주민 설문조사, 참여업소 의견수렴 등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참여업소 대표들의 도움을 얻어 자원봉사센터 재능기부자로 등록해 저소득·소외계층에 대한 무료 이·미용 봉사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지역 내 어르신이 ‘효사랑 헤어숍’ 이용할 경우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이 필요하다. 문의) 강남구청 위생과 (02)3423-7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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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는 ‘孝사랑 업소’의 참여 의욕을 높이기 위해 우수업소에 기관장 표창을 수여하고, 안내 포스터·플래시 동영상 등을 제작해 경로당, 노인 복지 회관, 아파트 엘리베이터 미디어보드 등에 적극 홍보해 어르신들의 이용을 높일 계획이다. 추후 주민 설문조사, 참여업소 의견수렴 등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참여업소 대표들의 도움을 얻어 자원봉사센터 재능기부자로 등록해 저소득·소외계층에 대한 무료 이·미용 봉사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지역 내 어르신이 ‘효사랑 헤어숍’ 이용할 경우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이 필요하다. 문의) 강남구청 위생과 (02)3423-7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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