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등급, 서울대 한예종 미술대학 지금이 기회

지역내일 2015-04-05

서울대, 한예종(한국예술종합학교) 최상위권 대학으로 구분되는 이 학교는 현재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미술인재, 디자인 인재를 기다리고 있다. 실제 미술에 대한 기본소양과 기준에 부합되는 성적이 충족되면 합격이 가능한 대학이다. 서울대 미대는 수능 최저등급이 3등급이며 한예종은 수능과 내신이 반영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해두자. 위에 소개한 내용 중 ‘미술에 대한 디자인에 대한 기본 소양을 준비하면 된다’라는 부분이 학생들에게 상당히 의미 있다. 일반적으로 ‘미술에 소양이 있다’, ‘잘 그린다’ 라는 부분은 실제 표현력에 국한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현재 미대입시 및 최상위권 입시에서 요구하는 종합적인 사고력은 실제 표현력에 국한되어 있지는 않다. 표현력 수업에 치중하지 않고 사고력과 문제 해결능력을 끌어올린 수업을 받은 학생들이 서울대, 한예종에 합격했다는 점은 관심 있게 바라봐야 한다. 실 예로 본원에서 미대입시를 준비 했던 전윤창 학생은 집중적인 실기준비를 통해 서울대학교 디자인과에 합격하였고, 사고력과 표현력을 적절하게 안배하여 미대입시를 적극적으로 준비한 송민호 학생의 경우도 준비 기간에 비해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국민대 공업디자인과, 한예종 디자인과에 합격했다. 위 두 학생의 공통은 종합적인 사고력을 기르기 위한 기존수업과는 차별화된 전문 미술교육을 받았다는 것이다. 학생 스스로 기본적인 성실함과 절실함이 있었지만 학생의 마음과 전문교육의 힘으로 최종 합격에 이른 사례는 눈여겨 볼 가치가 있는 사례다.
 좋은 사고는 재미있고 즐거운 상상을 만들어 낸다. 그 상상과 아이디어는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비로소 표현된다. 기존의 미술교육은 철저히 표현력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다. 하지만 시대가 변하고 학교와 사회가 원하는 미래의 미술인재는 정확하고 즐거운 사고와 생각을 현실로 만들어 낼 수 있는 논리를 가진 학생이다. 
 자신의 생각의 논리를 정리하고 기본적인 표현을 연습하기에 시간이 부족해서 최상위 대학에 도전하기 힘든 상황이 될 수도 있다. 따라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미술 전문교육을 하루빨리 경험한다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김종민부원장
창조의아침 주엽캠퍼스
031-90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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