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3월부터 5월 말까지 기흥구 동백동 일부지역을 대상으로 ‘단독주택 음식물쓰레기 전용용기 사용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시범지역 일부 단독주택 가정과 소형음식점에 음식물 쓰레기 전용수거용기와 칩을 무상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시범사업으로 사업비 2천만 원을 들여 동백동 관내 단독주택 1,900여 세대와 소형음식점 100여 개소에 3ℓ부터 20ℓ까지 3종의 전용용기와 칩을 배부하며, 대상 가정과 음식점은 수거용기에 주소를 표시한 칩을 부착한 후 음식물 쓰레기를 넣고 배출 일시에 맞춰 집 앞에 내놓으면 시에서 무상 수거해 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용인시는 배출방법 변경에 따른 주민 홍보를 강화하고 생활폐기물 수거대행업체가 매일 수거하도록 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봉투의 훼손으로 발생되는 악취 피해를 방지하고 비닐봉투 사용에 따른 2차 환경오염을 줄이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며 “위생적인 용기 관리 등 용기 사용법에 대한 홍보를 병행하는 등 효율적인 시범사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용인시 청소행정과 031-324-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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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시범사업으로 사업비 2천만 원을 들여 동백동 관내 단독주택 1,900여 세대와 소형음식점 100여 개소에 3ℓ부터 20ℓ까지 3종의 전용용기와 칩을 배부하며, 대상 가정과 음식점은 수거용기에 주소를 표시한 칩을 부착한 후 음식물 쓰레기를 넣고 배출 일시에 맞춰 집 앞에 내놓으면 시에서 무상 수거해 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용인시는 배출방법 변경에 따른 주민 홍보를 강화하고 생활폐기물 수거대행업체가 매일 수거하도록 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봉투의 훼손으로 발생되는 악취 피해를 방지하고 비닐봉투 사용에 따른 2차 환경오염을 줄이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며 “위생적인 용기 관리 등 용기 사용법에 대한 홍보를 병행하는 등 효율적인 시범사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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