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시청 소통마당에서 아파트 관리소장을 대상으로 온라인투표서비스에 대해 집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는 아파트 비리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공동주택 단지 내 주요 의사결정 시, 온라인투표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투표의 민주성을 강화하고, 주민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
선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K-voting(www.kvoting.go.kr) 인터넷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간편하게 선거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온라인투표는 투표소에 가지 않고도 스마트폰이나 개인 컴퓨터로 쉽게 투표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또 철저한 본인인증 절차와 높은 투표율로 입주민간 부정선거 시비도 예방된다. 기존의 투표소 투표나 방문 투표 시에는 통상 가구당 5000원의 비용이 발생하였으며, 투표율도 10% 내외로 매우 저조했다.
그러나 최근 온라인투표서비스를 이용해 동 대표를 선출한 서울시 영등포구 H아파트의 경우, 56.52%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선거관리위원회 통계자료에 따르면, 대부분의 온라인 투표율이 50% 이상으로 집계되었으며, 비용 역시 2000세대 미만의 경우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세대 당 770원의 수수료만 부담하면 되기 때문에 종전 방식보다 훨씬 저렴하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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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K-voting(www.kvoting.go.kr) 인터넷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간편하게 선거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온라인투표는 투표소에 가지 않고도 스마트폰이나 개인 컴퓨터로 쉽게 투표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또 철저한 본인인증 절차와 높은 투표율로 입주민간 부정선거 시비도 예방된다. 기존의 투표소 투표나 방문 투표 시에는 통상 가구당 5000원의 비용이 발생하였으며, 투표율도 10% 내외로 매우 저조했다.
그러나 최근 온라인투표서비스를 이용해 동 대표를 선출한 서울시 영등포구 H아파트의 경우, 56.52%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선거관리위원회 통계자료에 따르면, 대부분의 온라인 투표율이 50% 이상으로 집계되었으며, 비용 역시 2000세대 미만의 경우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세대 당 770원의 수수료만 부담하면 되기 때문에 종전 방식보다 훨씬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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