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립합창단 제103회 정기연주회 테마는 Spring Dream Joy 이다. 안양시립합창단은 이 테마에 어울리게 봄 노래를 위주로 오는 19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을 무대로 정기연주회를 펼친다. 상임지휘자 이상길 씨의 지휘로 나물 캐는 처녀, 진달래꽃, 산 넘어 남촌에는, 제비꽃, 봄이 오면, 부끄러움 등 봄을 소재로 한 주옥같은 곡들이 울려 퍼진다. 망원경, 안개, 밤 등 세 편의 야상곡도 무대에 오르고 타악기와 모듬북이 어우러진 합창곡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뛰어난 가창력과 연주능력을 바탕으로 봄의 노래를 들려줄 이번 안양시립합창단 무료 정기공연에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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