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미술관(관장 이상봉)은 <프로젝트 2014 : 더 브레인>展 개막 축하공연으로 21일(금)오후 6시40분 대전시립미술관 강당에서 화음 프로젝트 현대 창작 음악을 공연한다.
화음 프로젝트는 그림이 주는 영감을 통해 현대음악을 구성해 나가는 프로젝트로 130여 곡의 현대음악 창작곡이 지난 10여 년간 다양한 미술작품과의 교감으로 탄생했다. 이번 연주에는 임종우, 배동진, 이문석, 최지연 작곡가 등이 참여한다.
과학과 예술의 융·복합 영역에서 예술적 실천의 범위를 연구하기 위해 ‘인간의 뇌’와 ‘인공의 뇌’를 탐구하고 예술적 실천으로 구체화한 융합적인 결과를 전시하게 되는 <프로젝트 2014 : 더 브레인>展의 작품과 화음(畵音)이 만들어내는 향연이 기대를 돋운다.
공연 15분 전까지 입장해야 하고 180석 전석을 무료로 개방한다.
문의 042-602-3225
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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