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키즈 평촌센터, 김미영 원장 인터뷰

아이의 호기심에 날개를 달아주세요!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력 키우는 수학, 과학 교육, 4~7세가 효과적

지역내일 2014-11-12

4세에서 7세는 성장 과정에서 중요한 시기이다. 직관적인 사고가 가장 발달하기 때문이다. 영재의 기본조건은 창조적인 문제해결력과 직관적인 우뇌적 사고이다. 즉, 4세에서 7세는 우뇌적 사고를 발달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와이키즈는 국내 최초로 언어사고력을 바탕으로 논리 수학적 사고력과 과학적 탐구 태도를 길러주는 수학, 과학 영재 프로그램을 발전시킨 곳이다. 특히 평촌센터는 유아 학부모들로부터 ‘가장 보내고 싶은 곳’으로 손꼽힌다.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인지적, 창의적, 정의적 능력을 키워주는 와이키즈 평촌점 김미영 원장을 만나보았다.

김미영


Q. 성장발달이 폭발적인 4세에서 7세, 어떤 교육에 집중해야 할까?
A. 궁금한 점이 많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의욕이 넘치는 시기이다. 창의적 사고를 하는 우뇌의 발달이 급속도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호기심을 영양가 있게 충족시켜 주는 것이다. 와이키즈에서 경험을 통해 ‘호기심 해결’과 함께 ‘앎의 기쁨’에 빠지게 해주자. 이때 만난 배움의 즐거움은 평생의 학습능력과 지식을 대하는 태도와 직결된다.
4~7세의 학습 목표는 인지와 창의, 정의 능력을 개발하는 것이다. 특히 새로움을 관찰하고 표현하는 창의 능력과 문제를 발견하고 그것을 알고자 하는 정의적 능력의 성장기이다. 특성에 맞는 교육을 선택해서 한두 개에 집중해보자. 무엇보다 4~7세는 직관적 사고와 두뇌발달 향상이 뛰어난 시기이다. 단편적 지식 습득이 아닌 경험을 통해 배우는 과정을 추천한다. 와이키즈에서는 하나의 의미를 배우더라도 그 뜻을 가지고 여러 가지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사고의 힘을 키우는 언어교육은 필수이다. 와이키즈처럼 비슷한 관심사와 인지능력을 갖춘 또래가 언어로 표현하면서 상호작용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Q. 와이키즈 과학교육은 업계에서도 독보적이다. 과학교육의 중요성과 유독 와이키즈가 유명한 이유가 궁금하다
A. 유아기의 과학교육은 호기심 유발과 기초 탐구 능력을 키우는 것이 핵심이다. 과학적 탐구는 ‘왜?’라는 질문에서 시작된다. 와이키즈에서는 작은 호기심도 놓치지 않는다. 아이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은 ‘왜 그럴까?’, ‘어떻게 될까?’ 라는 유아과학전문 교사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무한 상상력과 표현력으로 발현된다. 일주일 동안 와이키즈만 오기를 기다리는 아이가 적지 않다. 와이키즈에서는 과학교육을 바탕으로 궁금했던 개념을 구체화하고 창의성을 계발시킨다. 궁금증을 풀어가는 기쁨을 누린 아이들은 배우는 과정자체를 즐거워한다. 60분, 90분 수업에도 지치지 않고 집중하는 힘은 ‘앎의 기쁨’을 누려보았기 때문이다. 와이키즈는 1인 1실험이 원칙이다. 해당 경험은 이후 학습과 실험에서 더 주도적이 될 수밖에 없다.


Q. 유아 수학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와이키즈 수학은 고학년 수학에서 두각을 보이는 밑바탕으로 알려져있다. 이유는?
A. 문제해결력에 중점을 둔다. 게임이나 의사소통을 통해 흥미롭게 진행되지만, 일반적인 놀이수학과는 다르다. 수연산, 측정, 확률과 통계, 대수, 기하 등 6가지 영역별로 공부하기 때문에 빠짐없는 학습이 가능하다. 7세의 경우 초등 2013 수학 선진화 과정에 중점을 두었다. 특징적인 것은 최소 1시간이 되는 수학, 과학 수업을 원생들이 더 좋아한다는 점이다. 와이키즈 원생에게 수학은 재미있는 것이다. 이것은 수학적 사고를 키우는 힘이 된다.


Q. 평촌센터는 멀리 수원과 용인에서까지 찾아오는 사람이 많다. 평촌센터만의 자랑은?
A. 눈높이에 맞춘 수업이 가장 큰 장점이다. 아울러 교사와 아이의 상호관계가 매우 좋다. 컨텐츠만큼 중요한 것은 아이의 능력을 끌어올려 주는 교사이다. 아이의 관심사를 꿰뚫고 있어야만 가능하다. 인지, 태도, 능력별로 세분화하여 단계별로 반을 구성한 점도 평촌센터만의 특징이다. 비슷한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좀 더 고난도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와이키즈 평촌센터 031-388-3886
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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