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취업 지원을 위한 ‘2015년 동 주민센터 일자리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시는 3월 5일부터 장안, 권선, 영통구 각 7개소, 팔달구 8개소 등 관내 29개 동 주민센터에 직업상담사를 배치하고 수원시민의 취업 지원을 위한 구인?구직자 발굴에 나선다.
직업상담사들은 공공근로사업과 연계해 직업상담사,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을 대상으로 선발됐다. 지난 2일~4일 사전교육 후 3월 5일부터 6월 26일까지 동 주민센터에서 구인, 구직과 고용안전정보망(Work-Net) 등록 관리, 취업 알선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동 주민센터 직업상담사 배치로 구인업체와 구직자를 연결하는 일자리창출 효과와 함께 직업 상담을 위해 구직자가 시청까지 오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구인업체는 좀 더 빠르고 쉽게 구직자를 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28개 동주민센터 일자리상담실을 운영해 취업 3079건, 알선 2만4191건, 방문상담 5952건의 큰 성과를 거둔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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