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원주 야외공연장의 여름밤을 책임지던 ‘한 여름밤의 꾼’이 3월 6일까지 2015 천사공연단을 모집한다.
원주문화재단의 한여름밤의 꾼은 생활예술과 야외공연장을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5월부터 8월 말까지 원주의 야외공연장을 화려한 문화예술의 빛깔로 물들이는 문화사업이다.‘천사공연단’을 모집해 공연이 펼쳐지며 평소에 공연(발표)의 기회가 적었던 생활예술인 및 동호회에게 공연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주는 매개체 역할도 하고 있다.
‘한 여름밤의 꾼’은 5월 1일 중앙시장 옥상에서 첫 공연을 시작해 8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행구동 수변공원, 원주시청 푸른광장, 따뚜 소공연장, 단구동 근린공원 농민탑 일대, 태장동 흥양천, 문막읍사무소 야외공연장, 흥업면 농협 야외공연장 등에서 총 30회의 공연이 펼쳐진다.
천사공연단의 모집 분야는 야외공연이 가능한 모든 단체이며 공연의 흐름을 도와줄 MC꿈나무도 같이 모집하고 있다. 무대, 음향, 조명 등의 시스템을 지원하며 홍보, 자원봉사시간, 실비(식사비, 교통비)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재)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wcf.or.kr)공지사항 참고.
문의 033-763-911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