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최근 원주시를 방문하는 중국 수학여행단 등 청소년 교류행사의 추진 활성화를 위하여 원주교육지원청과 전담 여행사간 업무협약을 지난 17일 개최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원주시가 2014년부터 지금까지 추진하고 있는 한·중 청소년 교류 행사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중국 수학여행단 등 청소년 단체가 2박 이상 체류할 경우 원주시에서는 문화교류 행사 등을 지원한다.
국제관광마케팅의 알토란 역할을 하고 있는 한·중 청소년 교류행사는 지난해 6회 850명, 올 들어 2월까지 5회 864명이 원주를 다녀갔으며, 이번 협약을 체결한 (주)신우투어의 경우 지금까지 7회 988명의 중국 수학여행단을 유치한 바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