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정신건강증진센터, ADHD 무료 선별 검사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1월부터 양천구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해 관내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ADHD 무료 선별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결과 고 위험군으로 발견된 학생에게는 전문기관 연계를 통한 치료와 2015년 소득기준 120% 이내 저 소득 가구에게는 치료비를 지원하여 검사부터 치료비 지원까지 ADHD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천보건소, 토요일도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 금연클리닉 운영
양천구보건소는 평일 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이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평일과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 및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기존 검사 연령(만 30세~64세 이하)에서 (만20세~64세 이하)로 연령을 확대함에 따라 보다 많은 양천구 주민이 대사증후군 검사와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게 됐다. 금연클리닉은 흡연자가 주1회, 6주간 방문하고 6개월을 관리해 주는 금연상담서비스로 처음 방문하면 전문 상담사가 1차 기초설문을 토대로 간단한 검사를 하고 방문자와 함께 금연 실천 방법을 모색한다. 그리고 금단증상을 최소화하기위한 니코틴패치, 금연껌 등을 무료로 제공하며 한방침 시술과 행동요법을 안내하여 금연의지를 독려한다. 

자원봉사프로그램 공모지원사업 신청
 양천구는 자원봉사프로그램 공모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아이디어는 있지만 경비부담으로 봉사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체를 지원하고 새로운 자원봉사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자원봉사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단체는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상반기 지원은 2월 6일까지 접수된 사업에 대하여 심사․선정할 예정이다. 공모분야는 ▲어린이·청소년(농촌체험봉사활동), ▲재능나눔(예술, 사진촬영, 멘토, 학습지도 등), ▲환경(교육, 거리청소, 환경캠페인, 에너지 절약 등), ▲자유주제(지역사회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부천버스 98번 양천구 지하철역 연장 운행 
까치울역을 경유하는 부천버스 성광운수 98번이 목동역(남부법원)까지 연장 운행한다. 양천구는 ‘까치울터널’의 개통을 계기로 작년 2월부터 ‘까치울역(7호선) 연계 버스노선’의 신설을 추진했다. 성광운수에서 연장운행에 필요한 버스 5대가 제작이 완료되는 2월에는 작동에서 신정이펜하우스 앞 까지 운행이 될 예정이며 추가로 제작이 완료되는 3월에는 목동역 까지 최종 연장 운행할 계획이다. 

풍선아트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과정 
양천구자원봉사센터(전광수 센터장)는 풍선아트전문자원봉사자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교육은 양천구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2월24일부터 3월19일까지 총 8회 진행된다. 수료생에게는 양천구자원봉사센터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무료. 모집기간은 오는 2월13일까지며 모집인원은 30명 선착순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