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최대 명절인 설을 대비해 연휴 전 날인 18일까지 물가관리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부시장을 종합상황실장으로 총괄 4개 반으로 구성된 물가관리 종합상황실은 농, 축, 수산물과 개인서비스용품 등 설 성수식품 22개 품목을 중심으로 집중적 물가안정화에 주력하게 된다. 이를 위해 물가모니터요원 등 소비자단체와 함께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의 가격정보를 파악해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게 된다. 또한 22개 품목에 대한 불공정 거래행위 단속을 실시해 요금과다 인상이나 담합 또는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 부정계량행위 등을 엄단할 방침이다. 시는 이와 관련해 지난 30일 물가 모니터요원 간담회를 실시하고 물가안정 캠페인을 10일부터 전개할 예정이다. 또 13일까지는 5개 전통시장에서 각 하루씩 설맞이 세일데이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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