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시민문화센터는 2013년 9월 개정된 원주시 시민문화센터 운영조례에 따라 기존 월 1만원이었던 수강료를 2015년부터 월 2만원으로 인상했다.
1995년 여성회관으로 개관할 당시부터 월 1만원이던 수강료를 2013년 조례 개정 후 1년여 간의 홍보기간을 거쳐 20여년 만에 현실화 시켰다.
따라서, 2월 2일부터 접수가 시작되는 제1기 주간반 교육(4개월 과정)의 수강료는 8만원이며, 4월 개강을 앞둔 야간반 교육(3개월 과정)의 수강료는 6만원으로 변경되었다. 제1기 주간반 교육의 과목별 세부 접수일정은 원주시 시민문화센터 홈페이지(http://edu.wonju.go.kr)를 참고하면 된다.
시민문화센터 관계자는“이번 인상이 오랜 기간 대두되어 왔던 수강료 현실화 문제를 해소하고, 원주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교육 수강료와의 형평성 등을 고려하여 정한 금액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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