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이맘때가 되면 한국의 많은 부모님들을 긴장하고 걱정하게 만드는 ‘수학능력평가’. 모든 학생들이 수능 결과에 따라 대학에 원서를 넣지만 본인의 희망을 이루는 경우는 많지 않다. 대학은 내 아이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수단이지만 사실 그것만으로는 목적을 이루기 어렵다. 때문에 좀더 효율적인 방법이 있는지에 대해서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한국을 벗어나 선진국에서의 입시는 어떨까? 보통의 경우 아이들은 다양한 직업을 위한 다양한 학제의 대학을 선택할 수 있고, 우수 대학 진학도 한국에서 보다 더 쉽게 이룰 수 있다. 특히 미국과 캐나다는 유럽과 아시아학생들의 유학 희망국가이며, 칼리지를 거쳐 아이비리그에 진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실제 한국에서 입시에 실패한 후 미국 유학을 통해 아이비리그에 진학한 사례가 많으며, 이들은 선진국에서 익힌 언어와 고등교육을 통해 미주지역과 유럽 아시아의 여러 국가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해외 영주권 취득은 자녀의 이런 유학을 도와줄 수 있는 강력한 방법이 될 수 있다. 학과 제한 없이 진학이 가능하고 학비가 무상이거나 또는 2배 이상 절약이 가능하다. 부모의 자격을 통해 자녀 영주권 동반 취득이 가능하며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본인이 희망하는 시기와 학교에서 공부가 가능하다.
영주권의 취득은 자산의 증명 및 일정 금액의 투자로서 가능하며 특히 캐나다의 경우 약 2억 원 정도의 투자금으로 영주권 취득이 가능하다. 이 조건은 2015년부터는 투자금 등 조건이 상향될 예정이며, 전 세계 선진국 중 가장 저렴한 투자금이어서 많은 신청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마지막 신청 접수는 11월까지로 예상된다.
NAFTA(북미 자유무역 협정) 국가인 양 국가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경제 국가로 안전하고 자연환경이 좋을 뿐만 아니라 한국과의 관계도 좋아 자녀가 교육을 받고 정착하거나 또는 귀국을 목적으로 해도 좋은 이민국가이다. 환경을 바꿔주는 것만으로 내 아이의 미래가 바뀔 수도 있다.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이 시기를 잘 극복하고 좋은 방향을 잡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법무법인 한별
홍지승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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