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가 ‘제23대 강동구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회발전·봉사부문에는 점심 무료급식 봉사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불우이웃 집수리, 연말연시 쌀 전달 및 김장 봉사, 가정이 어려운 학생 장학금 전달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송죽나눔봉사회가, 환경부문에는 상일동산 주변의 유해 외래식물을 제거하여 토착식물 보호와 자연생태계 보전에 기여한 심재일(상일동, 78세)씨가 수상했다. 효행·선행부문에는 30년 넘게 길동 복조리시장에서 장사를 하면서 병든 시부모를 봉양하는 김경숙(길동, 59세)씨, 문화·체육부문에는 강동구체육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며 체육 발전에 기여한 양재곤(암사동, 60세)씨, 경제발전부문에는 1976년 국내 최초로 강동구에서 방제산업을 개척하여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한 ㈜세스코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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