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촬영지에서 가족, 연인이 함께 먹고 보고 즐기는 자연 속 추억 쌓기 명소로!
복잡한 도심 일상에서 벗어나 문득 파란 하늘과 맞닿은 자연이 그리워지는 가을. 자연을 마주하는 사색의 시간, 가족들과의 정겨운 대화, 맛있는 건강 밥상을 함께하고 싶다면, 남양주 별내동 흥국사 앞 목향원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자.
덕릉고개 넘어 흥국사 진입하는 길 끝, 사방이 숲으로 싸인 목향원의 가을은 수락산 능선, 마당 한 켠 가득 채운 장독대, 황토를 이겨 만든 토속적인 초가집 3채 (목향원, 동보정, 수림정), 돌탑 분수대, 그리고 새로 지은 정자 형태의 고객 쉼터, 커피 한잔 나눌 수 있는 넓은 마당 쉼터 까지 고향집을 연상시키는 운치 있는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남양주 힐링 코스 & 대박 맛 집으로 각광받는 목향원!
이곳에서 벌써 17년째, SBS 주말연속극 촬영장소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목향원은 어느새 유명 블로그와 손님들의 입소문이 더해져 대구, 대전 등 지방은 물론 서울 강남, 수도권에서 바쁜 일상을 벗어나 자연을 만나려는 가족, 연인, 친구들이 삼삼오오 찾아들며 남양주 힐링 코스, 대박 맛 집으로 각광받고 있다.
정작 목향원의 진가는 입을 호사시키는 건강 밥상, ‘유기농석쇠불고기쌈밥정식’에서 찾을 수 있다. 바쁜 일상에 쉼표 같은 풍경이 주는 목향원. 넉넉한 주차장을 비롯해 동시에 손님 180명까지 수용 가능할 정도로 규모가 커진 일명 ‘대박 맛집’으로, 평일에도 대기표를 받고 기다릴 정도로 지역 명소가 되었다. 기다리는 동안 눈앞에 펼쳐지는 수락산 능선과 넓은 마당을 돌며 돌탑 분수대, 장독대를 둘러보고 넉넉한 고객 쉼터에서 두런두런 이야기꽃을 피우다보면 어느새 목향원의 건강밥상, 유기농 석쇠불고기쌈정식을 만날 수 있다.
국내산 돼지불고기와 유기농 쌈 야채의 조합, 건강밥상 유기농석쇠불고기쌈밥정식
목향원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웰빙 건강밥상이 바로 유기농석쇠불고기쌈밥정식이다.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음식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산 돼지고기 냉장육을 지방을 제거한 후, 목향원에서 직접 얇게 썰어 손님 주문과 동시에 고기와 배, 양파, 사과를 갈아 만든 과일소스가 들어간 양념을 버무려 초벌구이를 하여 담백하고 깔끔한 불고기 맛을 내고 있다. 특히 숯 향이 배어나는 몇 번의 굽기를 통해 기름기를 쫙 뺀 후 달궈진 불판위에 양파로 장식해서 푸짐하게 내온다. 이때 숯 향이 코끝을 자극하는 순간, 입안에 군침이 돌게 하는 야들야들한 불고기, 그리고 달짝지근한 과일소스가 금상첨화다.
눈을 사로잡는 또 다른 음식이 바로 색다른 웰빙 밥. 하얀 백미, 까만 찰흑미, 노르스름한 조밥을 동그랗게 말아 접시에 올려 등장하는 웰빙 밥은 눈과 입을 동시 만족시키는 것이 매력이다. 또한 목향원 마당 장독대에서 익어가는 된장과 견과류를 볶아서 만든 고소한 쌈장 위에 얹어진 우렁 까지 음식에 닿은 손끝 마다 정성이 느껴진다.
유기농 쌈 야채에 숯불에 지글지글 구워낸 돼지불고기, 웰빙 쌈장을 보태어 한입 베어 물면 쫄깃한 고기 맛과 향, 아삭거리는 쌈 야채, 고소한 장맛이 어우러져 행복감이 밀려온다.
여기에 시래기와 호박, 두부로 칼칼하게 끓여낸 구수한 된장 국물은 달짝지근한 불고기를 먹는 사이사이 입안을 개운하게 해준다.
그 외에도 참기름과 깨소금으로 조물조물 무쳐낸 향긋한 참나물 무침과 초록향이 그대로 전달되는 취나물 무침 등 제철 맛깔스러운 나물반찬을 비롯해 매일 매콤한 고추양념과 무쳐 내는 김치 겉절이, 소화에 도움을 주는 무채, 다양한 버섯볶음, 아삭한 식감에 상큼한 식초향이 더해진 도라지 무침, 가지 볶음 등 달짝지근한 불고기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깔끔한 밑반찬 7~9가지가 계절별로 바뀌어 밥상을 가득 채운다.
‘음식은 생명이다.’ 유기농 건강 식단을 고집하는 주인장!
목향원에서 사용하는 모든 식자재는 국내산과 농장에서 직접 공수해 온 유기농 채소를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적겨자, 청겨자채, 상추, 비타민 등 10여 가지 유기농 쌈 채소는 사용량이 많다보니 팔당대교 근교 유기농 단지의 대규모 유기농 농장과 협약을 맺고 매일 아침 주인장이 직접 공수해 쌈 채소의 싱싱함을 유지한하고 있다.
목향원의 한성우 대표는 “음식은 생명이다. 단기간의 이익을 쫓아 맛과 건강을 소홀히 하는 장사꾼이고 싶지 않다. 목향원을 찾아 온 사람들이 자연 속에서 여유와 풍미를 즐기고, 제철 재료, 유기농으로 키운 친환경적인 먹거리로 만든 건강한 음식을 맛보며 행복한 시간을 찾았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고 강조한다.
한겨울 늘 찾아올 손님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따뜻한 난방은 물론 눈길을 치울 트랙터도 미리 준비해놓고 있다.
문의 : 031-527-2255
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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