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지난해 11월 도서정가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2015년 시립도서관 도서구입 시 지역서점에서 구매함으로써 지역 서점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시는 지난 23일 김만수 부천시장 주재로 관계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시립도서관 9개소 구입 도서에 대해 부천 지역 서점을 통한 도서 우선 구매 방침을 밝혔다.
이 같은 방침은 그간 중·대형 유통 업체 중심의 구도에서 가격 경쟁력이 약해 도서 판매에 어려움이 있었던 지역서점 살리기가 중요하다는 판단으로 결정된 사항이며, 지난해 11월 개정·시행된 도서정가제 취지에 맞춰 시와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으로 마련되었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올해부터 부천 내 지역서점을 대상으로 도서구입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9개소 도서구입비가 8억 5000만원 인 것을 고려하면 지역 서점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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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방침은 그간 중·대형 유통 업체 중심의 구도에서 가격 경쟁력이 약해 도서 판매에 어려움이 있었던 지역서점 살리기가 중요하다는 판단으로 결정된 사항이며, 지난해 11월 개정·시행된 도서정가제 취지에 맞춰 시와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으로 마련되었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올해부터 부천 내 지역서점을 대상으로 도서구입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9개소 도서구입비가 8억 5000만원 인 것을 고려하면 지역 서점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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