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대야동, 지역 식당 선행에 동·주민자치회·교회 합심

지역내일 2015-01-28
군포시 대야동에서 민과 관, 종교단체까지 협심해 규모는 작지만 큰 행복을 만들어 내는 따뜻한 봉사가 시작됐다.
주민센터에 의하면 대야동 내 식당 ‘형제구이’가 이달부터 매월 1회 올해 말까지 지역의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1회에 40명 전후)에게 무료로 점심을 대접하는데, 동 주민센터와 교회 2곳이 어르신들의 이동을 돕기 위해 차량을 제공한다. 여기에 주민자치위원회는 매회 식사 때마다 10㎏들이 귤 한 상자를 후원하기로 하면서, 민과 관 그리고 종교단체까지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을 모으게 된 것이다.
정종철 대야동장은 “이인환 ‘형제구이’ 식당 대표의 선행 의사가 지역사회에 알려지며 행복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노력과 마음이 점점 커져서 뿌듯하고, 대야동민들이 자랑스럽다”며 “더불어 행복한 마을, 더 따뜻한 대야동을 위해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야동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가을에 주민들이 직접 이웃돕기용 채소를 재배하고, 겨울철에 김장봉사까지 펼쳐 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로 김치를 전달해 공동체 운영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