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변호사와 함께하는 청소년 희망 멘토링’ 운영

지역내일 2014-10-10
서초구는 변호사들이 중심이 되어 공익을 실천하는 ‘사단법인 희망과 동행’ 소속 변호사들과 관내 저소득 가정 자녀들이 1:1 결연을 맺어 ‘청소년 희망 멘토링’을 시작한다.
청소년기에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향후 꿈의 크기가 달라질 수 있는데 저소득 청소년들은 평소 롤 모델로 삼을 수 있는 사람을 만날 기회가 많지 않다. 청소년 희망 멘토링 사업은 청소년들이 변호사와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살아온 연륜과 경험을 배우는 기회를 마련해준다. 이 사업의 취지는 멘토들을 자신의 롤 모델로 삼고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아 현실에서 포기하지 않고 더욱 힘차게 꿈을 향해 매진할 수 있는 계기를 주기 위함이다.
이 멘토링은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3년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가장 중요한 시기에 삶의 나침반 같은 역할을 해준다. 또한, 변호사와의 정기적인 만남뿐만 아니라 희망 장학금 수여, 가족캠프, 사랑의 선물 전달(추석, 설날, 성탄절) 등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활동과 지원도 계속된다.
멘토링 활동에 앞서 지난 10월 6일 오후 멘토링 참여 변호사와 학생, 학생 가족 총 50여 명이 모두 모여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연식과 함께 서초구청과 ‘희망과 동행’이 청소년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는 협약식도 개최했다.
이 멘토링 사업은 ‘희망과 동행’ 윤영철 이사장이 방배본동 사회복지사와의 작은 약속에서 시작해 함께할 수 있는 나눔 사업을 고민하다가 만들어진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