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반월공단 내 제이피아이헬스케어(주)는 지난 21일 안산시청을 방문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309만원을 기탁했다.
제이피아헬스케어(주)는 지난해 12월 관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회사 직원들이 ‘연말 이웃돕기 바자회 행사’를 열어 직원들의 따뜻한 정을 담은 수익금 309만원 모았다. 이 성금 전액을 안산시 지역의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안산시에 전달한 것이다.
박영근 제이피아이헬스케어(주) 이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바자회를 운영하여 뜻 깊은 곳에 사용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제이피아이헬스케어(주)는 1980년 12월 1일 설립된 의료 정밀기기 제조 업체로 X-ray Image관련 주요 장비를 개발하고 생산해온 수출 주도 기업체이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산시 관내 저소득층 긴급 위기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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