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슬프고 아팠던 지난해. 새해를 맞이했지만 쉽사리 보이지 않는 상처가 아물지 않고, 여전히 아릿하다. 치유가 필요하다. 때마침 피아노 선율로 마음을 어루만지는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용인을 찾는다.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이루마의 음악 등 놓칠 수 없는 공연을 선보이는 ‘희망2015 용인시민음악회’가 오는 18일 오후 5시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열린다. 용인시가 주최하고 경기일보가 주관하는 이 공연은 이루마와 더불어 서울팝스오케스트라(상임지휘자 하성호)의 무대로 꾸며진다.
2001년 데뷔 이래 꾸준한 음반발매와 콘서트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음악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이루마는 한국적 감성을 담은 피아노 선율로 세계를 감동시키며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연주음악가로 활동하고 있다. 작년 한해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동유럽 등지에서 열린 단독콘서트에서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그는 포은아트홀에서 2015년 새해 첫 무대를 가지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2부 무대를 장식하게 될 이번 공연에서 이루마는 ‘Kiss the rain’, ‘River flows in you’, ‘Maybe’ 등 대중에게 잘 알려진 그의 명곡들과 더불어 ‘Loanna’, ‘Blind improvisation’, ‘When the live falls’ 등 감미롭고 아름다운 곡들을 다양하게 연주할 예정이다. 앞서 1부 무대에는 1988년 창단 후 3천회 이상의 연주 이력을 자랑하는 서울팝스오케스트라와 목소리의 매력을 발산하는 성악가들이 함께 한다.
문의 용인시 문화관광과 031-324-2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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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데뷔 이래 꾸준한 음반발매와 콘서트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음악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이루마는 한국적 감성을 담은 피아노 선율로 세계를 감동시키며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연주음악가로 활동하고 있다. 작년 한해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동유럽 등지에서 열린 단독콘서트에서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그는 포은아트홀에서 2015년 새해 첫 무대를 가지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2부 무대를 장식하게 될 이번 공연에서 이루마는 ‘Kiss the rain’, ‘River flows in you’, ‘Maybe’ 등 대중에게 잘 알려진 그의 명곡들과 더불어 ‘Loanna’, ‘Blind improvisation’, ‘When the live falls’ 등 감미롭고 아름다운 곡들을 다양하게 연주할 예정이다. 앞서 1부 무대에는 1988년 창단 후 3천회 이상의 연주 이력을 자랑하는 서울팝스오케스트라와 목소리의 매력을 발산하는 성악가들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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