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기업도시의 추가 토지 분양이 진행된다. 다음달 중에 90여 세대의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를 추가로 공급기로 했으며 순차적으로 올해 안에 시범단지를 조성하고 상업업무용지, 근린생활용지 등도 분양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공급된 원주 기업도시 내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의 경우 총 49필지 공급에 1만2,000여명이 몰리며 245대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최고 경쟁률이 1,115대1까지 치솟으며 모두 분양됐다.
원주 기업도시는 원주시와 (주)원주기업도시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지식기반형 개발사업으로 원주시 지정면 가곡리·신평리 일대 529만㎡에 9,480억원을 들여 조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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