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우체국이 우체국의 역할 이해와 금융개념 확립을 위한 ‘어린이 우편·금융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고 명지대 교육기부 컨설팅단이 추진하는 ‘인문사회 교육기부’에 우정사업본부가 교육기부기관으로 참여함에 따라, 초등학교에 500회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
현재 상원초등학교 학생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우체국 교육기부 강사 최현희 팀장은 우편물 접수·처리 등 우편분야와 예금·보험 관련 금융 분야를 재미있는 퀴즈와 시청각 교재를 통해 설명했다. 또한 이론교육 후 학생들과 우체국 집배실 및 우편작업장 등을 견학하며 배달과정에 대한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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