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선진 우수시책을 배우기 위한 벤치마킹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시가 밝힌 올해 벤치마킹은 글로벌 도시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관광, 도로 환경 공원, 도시계획 도시재생 등 분야별 5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해당 부서 공무원과 관계 전문가 및 교수, 단체 등이 함께 하게 된다. 벤치마킹은 상반기 중에 실시되며 먼저 글로벌 도시조성분야팀이 제2롯데월드,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서울 구로구에 있는 디큐브시티를 방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분야팀은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 경주음식문화특화단지, 삼탄아트마인 등을 대상지역으로 둘러 볼 예정이다. 또 문화관광분야팀은 피로티 영업이 허용되고 있는 종로구와 청계 관광특구 그리고 북촌 한옥마을과 삼청동 카페거리를 견학하고 도로, 환경, 공원 분야팀은 부산의 부산시민공원과 산복도로 르네상스프로젝트에 이어 창녕 우포늪 생태공원과 창원 자전거문화센터를 찾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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