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가 청소년 학업중단예방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대안학교와 검정고시반 출신 학생들이 높은 대학진학률과 검정고시 합격률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구는 학업중단 위기에 처했던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4명이 올해 노원구 위탁형 대안학교에서 모든 학생이 졸업했고, 그중 8명이 대학교에 수시 합격했다. 학생들은 대안교과 등을 통해 발견한 자신의 재능을 살려 자동차튜닝과, 항공기 정비학과, 조경학과, 사회복지학과 등 자신들이 좋아하는 학과에 진학하게 되었다. 나우학교엔 중등과정 18명, 고등과정 20명이 재학 중이며, 참좋은학교엔 고등과정에 20명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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