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14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대전지족고 이재복(3), 유성고 장지호(2), 대전여고 현지수(3) 학생이 선정됐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꿈과 끼를 찾아 창의와 열정으로 새롭고 융합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인재를 발굴하여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종합적 평가과정을 통해 해마다 선정한다. 수상자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과 상금을 받는다.
대전지족고 이재복군은 청소년 봉사동아리를 만드는 등 여러 가지 봉사활동으로 현재까지 1023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을 했다. 2014년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금장, 기상청 기후변화 동아리 대표활동 및 환경부장관상, 2014년 모범청소년상을 받았다.
유성고 장지호군은 2013년 한국창의력올림피아드 금상, 2014년 전국고등학생 의학토론대회 1위, 2010년 북극연구체험단 활동, 다수의 자기 주도 학습 방법 언론보도, 국내외 봉사활동을 바탕으로 2010년 KAIST 글로벌 리더상을 수상했다.
대전여고 현지수양은 KAIST IP 영재기업인교육원 활동 중 발명특허(5건), 2010세계창의력대회 8위 선정, 2013 국제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 한국대회 특별상(전체 2등), 고용노동부 알바지킴이 청소년리더 대상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김소정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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