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지난 1월 23일 일산동 구)시청사 부지에 구)도심권 활성화를 위하여 주차 공간을 제공하고자‘원주시민 공영주차장’을 조성하여 총 280면의 주차장을 24시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원주시민 공영주차장은 원주시민의 재래시장 이용에 편리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조성되었으나 개방 이후 인근 직장인 등의 장시간 주차로 정작 재래시장 이용자들의 주차장 이용이 제한되어 당초 설치 취지가 무색하게 됐다.
이에, 원주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평일 오전 7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차량의 주차장 진입을 제한한다. 다만, 차량 진입이 제한되는 동안 주차된 차량의 출차는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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