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환경순찰 통합기동대’ 운영

지역내일 2014-12-22
서초구는 주민들이 생활주변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을 찾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올해 9월 1일부터 ‘환경순찰 통합기동대’를 창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통합기동대는 가로환경 정비부서 기동대에서 선발된 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설물 정비에 필요한 장비와 자재를 차량에 적재하고 관내 간선도로, 보조 간선도로를 돌며 안전 위해요소와 주민 불편사항을 정비한다. 작업 방식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기존에는 정비대상을 발견한 후 나중에 정비하는 방식의 순찰이었다. 그러나 조은희 구청장의 현장중심 행정 철학을 반영하여 창설된 통합기동대는 순찰하면서 보이는 즉시 바로 처리하는 현장정비 위주로 활동하고 있다. 

순찰

또한, 관할 업무의 장벽을 없애 신속한 업무처리가 가능하게 되었다. 통합기동대 운영 전에는 부서별 담당업무가 엄격히 구분되어 있어 민원 중 접수부서의 업무가 아니거나 애매할 경우 부서 간에 서로 떠넘기는 사례가 빈번했다. 이로 인해 민원이 수일 간 방치되고 주민의 불편과 불만이 가중되기도 했다.
지금까지 총 705건의 개선 사항을 발견하여 정비했다. 도로 정비가 379건으로 가장 많았고 광고물 정비 132건, 도로시설물(볼라드 등) 정비 등이 뒤를 이었다. 서초구는 통합기동대 운영 성과를 분석해 그 결과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통합기동대를 여러 조로 확대 편성하고, 조별로 권역을 나누어 순찰하는 ‘권역별 기동대 담당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 순찰범위를 보조 간선도로와 골목길까지 확대하는 등 주민밀착형 기동대로 발전시키고 퇴직한 민간 전문가를 채용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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