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초지고(교장 신현국)는 지난 12월 1일, 2016학년도 대학입시를 치르는 현 고2 학생을 대상으로 ‘초지 2016 Vision 선포식’행사를 가졌다.
선포식에 참석한 학생들은 교사와 학부모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자신의 목표와 꿈을 이루기 위해 스스로 지켜야 할 것들을 다짐하면서 이른 고3 수험생으로서의 출발을 시작했다.
이날 신현국 교장은 “땀을 흘리지 않고는 이룰 수 없다(無汗不成)”는 말과 함께 “꿈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뚜벅뚜벅 나아가라”는 말로 학생들의 꿈을 격려했다.
이날 선포식은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교사들의 응원 영상과 학생들 각자가 적은 꿈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거위의 꿈’을 합창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선포식에 참석한 2학년 A군은 “나의 꿈을 다시 확인하고, 지금부터는 고3 수험생으로서 정말 열심히 1년을 보내야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한 시간이었다”며 행사 소감을 밝혔다.
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