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를 대표하는 드러머 최치우의 환상적인 드럼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최치우 재즈 콰르텟’ 공연이 오는 8월 28일 국립극장 대극장(해오름)에서 열린다.
세계적인 그룹 비틀즈의 링고 스타, 퀸의 로저 테일러, 마룬파이브의 멧 플린 등이 선정되어 있는 100년 전통의 미국 루딕 드럼의 아시아 최초 월드 아티스트로 선정된 최치우는 재즈와 팝, 라틴 등 폭넓은 연주와 함께 아시아를 대표하는 드럼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드러머 최치우를 비롯해 국내에서 열린 유수의 국제 재즈 페스티벌에서 탁원한 기량을 선보인 바 있는 미국의 감성적인 색소포니스트 크리스 맥케이브, 팝과 재즈적인 보컬의 경계를 허물 만큼 폭넓은 음역과 가창력을 자랑하며 대중을 사로잡는 보컬 유하라, 주목받고 있는 신세대 재즈 뮤지션으로 탁월한 연주력과 순발력을 보여주는 신예 베이시스트 임형진, 감각적인 테크닉과 탁월한 음악 해석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정상급 기타리스트 안광호 등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또한 국내 재즈계의 대부 피아니스트 신관웅, 국내 음악사의 산증인이라 할 수 있는 색소포니스트 김수열, 최선배(트럼펫), 이동기(클라리넷), 임헌수(드럼), 김준(보컬) 장응규(베이스) 등 한국 재즈음악의 틀을 마련한 전설적인 아티스트들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환상적인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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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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