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4년 복지행정상 복지전달체계 누수방지부문 평가 결과 전국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에서 1위를 차지하여 10일 오송역켄벤션센터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과 포상금 2500만원을 수상한다.
보건복지부는 2014년 복지전달체계 지원·노력 부문과 복지전달체계 누수방지 부문의 복지행정상을 신설했다. 원주시가 수상하는 복지전달체계 누수방지 부문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복지업무처리 활성화 및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부정수급 방지대책 평가지표에 따른 정량(시스템 추출) 평가로 이루어졌다.
원주시는 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 복지대상자 확인조사 실시 등 평소에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성실히 수행한 결과 다른 기초자치단체와 상당한 격차로 대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의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지원하고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복지대상자 관리를 충실히 하여 행정의 신뢰를 높이고 살기 좋은 복지도시 원주 건설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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