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브샤브와 월남쌈은 소고기와 풍성한 채소를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요리로 그 자체가 웰빙건강식이다. 이 샤브샤브에 다양한 샐러드로 맛과 영양을 더하면 온 가족 겨울 외식과 각종 모임에 더없이 좋은 메뉴가 아닐까 싶다.
원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샤브디누보 의료원점(대표 황소희)’은 다양한 맛의 개발을 위해 많은 시도와 연구를 하고 있다. 소고기 샤브샤브 외에도 특허 받은 닭고기 샤브샤브와 원주에서 최초로 도입된 양고기 샤브샤브를 내놓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샤브디누보의 컨셉 ‘내 맛에 산다’
채소와 고기가 주재료인 샤브샤브의 맛은 소스와 육수에서 판가름이 난다. 샤브디누보 의료원점은 다양한 채소와 인삼, 당귀 등 한약재를 넣어 우려낸 건강한 육수를 사용해 진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칠리, 아몬드, 겨자, 레몬간장, 된장소스 등 소스의 종류도 다양해 소스는 물론 육수도 자기가 원하는 스타일의 맛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샐러드바에는 눈꽃빙수도 제공된다. 팥을 넣으면 팥빙수, 과일을 넣으면 과일빙수, 콩가루를 넣으면 콩가루 빙수가 되어 입맛에 맞게 다양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샤브를 먹은 후 입안을 한번 헹궈주는 입가심과 디저트로 좋다.
중간제목> 야채를 보다 건강하게...
메인메뉴 외에도 ‘샤브디누보 의료원점’의 자랑은 바로 단호박, 텐더치킨, 연어, 크래미, 콘, 훈제오리, 고구마빠스 등 다양하게 구성된 샐러드바다. 여기에 건포도, 아몬드, 해바라기씨 등 견과류를 곁들여 원하는 스타일의 샐러드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샤브샤브 요리의 장점은 채소 섭취를 많이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야채를 많이 먹고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웰빙 식사를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이들도 그냥 야채는 잘 먹으려고 하지 않지만 샐러드와 샤브 야채는 좋아 하지요”라고 말하는 황 대표는 보다 좋은 야채를 공급하기 위해 내년쯤엔 직접 재배를 계획하고 있다. 현재 신림 쪽에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문의 033-765-9339(개운동 삼육외국어학원 건물 1층)
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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