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지난 14일 타 지역에서 횡성으로 이전하는 기업체 3곳과 신규투자 기업 1곳 등 4개 기업체와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이전하는 업체는 고무장갑 등 위생용품을 생산하는 하얀손산업(대표 피현길), 컨베이어 장치 제조업체인 (주)창우엔바이로(대표 심미자), 인조잔디 생산업체인 (주)동양에코텍(대표 한기남) 등 3개 업체다. 각종 의류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에스엠 통상(공동대표 민준식, 박관우)은 신규투자 기업으로 횡성에 자리를 잡는다.
투자협약을 체결한 4개 기업체의 고용 계획인력은 350여명에 달할 것으로 보여 횡성지역 고용 창출 및 지역경기 활성화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횡성군 관계자는 횡성군에서 현재 분양하고 있는 우천제2농공단지와 공근농공단지, 우천일반산업단지의 뛰어난 입지 여건과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통하여 분양상담이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횡성군에 투자의향을 밝힌 5~6개 기업과 올해 안에 투자협약을 맺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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