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는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 지원하기 위한 ‘연말연시 위기가정 지원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우선 서초3동에서는 복지 통장제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복지 통장제는 통장들이 전입신고 사후확인, 주민등록 일제정리 주민 방문 등 기존 업무 수행을 위한 가정방문 시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발견하고 알려줄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부여한 것이다. 지난 4월부터 18개동 509명의 통장들을 복지통장으로 위촉했으며 복지제도 가이드북을 전달하고 복지통장 역할교육도 실시했다.
또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지만 쉽게 상담하러 나오기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구청과 동주민센터 담당자 연락처가 적힌 복지명함을 통장 41명에게 50매씩 만들어 배부했다. 복지명함에 적힌 ‘복지 콜(Call)&톡(Talk)’은 서초3동에서만 운영하는 아이디어 사업이다. 예산 사정으로 복지공용폰을 비치하지 못하자 담당자가 기존에 쓰던 휴대폰을 활용하여 끝 번호가 0119로 끝나는 번호를 개설하고 카카오톡 계정을 만들어 관리하는 것이다.
반포4동에서는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쌈지 봉투’와 ‘크리스마스 맞이 프랑스 전통장터’ 행사를 마련했다. ‘사랑의 쌈지 봉투’는 2009년부터 시작된 봉투 제작 판매 봉사활동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주기적으로 모여 만들고 일부는 지인들과 동주민센터 민원 창구에 비치해 판매한다. 수익금 전액은 청소년 장학금으로 기부되며 지금까지 28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았다. 서래마을에 거주하는 프랑스인들도 2003년부터 프랑스 전통음식을 만들고 성탄절 장식을 판매하는 장터를 열고 판매수익금 중 고정액을 기부할 예정이며 올해 행사는 12월 13일(토) 반포4동 은행나무 공원에서 열릴 계획이다.
잠원동은 주거 취약 계층인 고시원 거주자들을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현재 잠원동에는 고시원 21개소, 218명이 거주 중이며 복지지원을 받지 못하는 고시원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동절기 생활 실태를 파악해 대상자에게 복지혜택을 안내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우선 서초3동에서는 복지 통장제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복지 통장제는 통장들이 전입신고 사후확인, 주민등록 일제정리 주민 방문 등 기존 업무 수행을 위한 가정방문 시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발견하고 알려줄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부여한 것이다. 지난 4월부터 18개동 509명의 통장들을 복지통장으로 위촉했으며 복지제도 가이드북을 전달하고 복지통장 역할교육도 실시했다.
또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지만 쉽게 상담하러 나오기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구청과 동주민센터 담당자 연락처가 적힌 복지명함을 통장 41명에게 50매씩 만들어 배부했다. 복지명함에 적힌 ‘복지 콜(Call)&톡(Talk)’은 서초3동에서만 운영하는 아이디어 사업이다. 예산 사정으로 복지공용폰을 비치하지 못하자 담당자가 기존에 쓰던 휴대폰을 활용하여 끝 번호가 0119로 끝나는 번호를 개설하고 카카오톡 계정을 만들어 관리하는 것이다.
반포4동에서는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쌈지 봉투’와 ‘크리스마스 맞이 프랑스 전통장터’ 행사를 마련했다. ‘사랑의 쌈지 봉투’는 2009년부터 시작된 봉투 제작 판매 봉사활동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주기적으로 모여 만들고 일부는 지인들과 동주민센터 민원 창구에 비치해 판매한다. 수익금 전액은 청소년 장학금으로 기부되며 지금까지 28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았다. 서래마을에 거주하는 프랑스인들도 2003년부터 프랑스 전통음식을 만들고 성탄절 장식을 판매하는 장터를 열고 판매수익금 중 고정액을 기부할 예정이며 올해 행사는 12월 13일(토) 반포4동 은행나무 공원에서 열릴 계획이다.
잠원동은 주거 취약 계층인 고시원 거주자들을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현재 잠원동에는 고시원 21개소, 218명이 거주 중이며 복지지원을 받지 못하는 고시원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동절기 생활 실태를 파악해 대상자에게 복지혜택을 안내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