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RISE Global 교육그룹, 국내 파트너 LCI Kids Club과 공식 합작계약 체결
미국 정규 교과과정 교육시스템 도입 … 몰입형 주제중심 영어교육 실현
지난 22일 오후 5시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세계 최대 교과서 출판사인 HMH(Houghton Mifflin Harcourt)의 자회사인 라이즈글로벌(RISE Global)사의 베리 오칼라한(Barry O’Callaghan) 회장과 국내 어린이 영어교육 선두주자인 LCI Kids Club 김철진 대표의 ‘LCIㆍRISE Global’ (가칭) 의 국내 출범을 공식화하는 합작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미국 현지 교과과정 교육방식을 국내에 그대로 도입해 몰입형 주제 중심의 교육 시스템을 구축, 가장 효과적인 영어교육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LCI Kids Club과 합작계약을 체결한 RISE Global의 모회사인 HMH는 1880년 창립되어(본사 : 보스톤) 현재 4,000여 명의 직원이 몸담고 있는 NASDAQ 상장사이다. 미국 교과서의 50% 이상을 공급하고 있는 세계 최대 교과서 출판사 및 교육출판사 HMH는 교재와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미국 정규 교육시스템을 재현, 전 세계 어린이 외국어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RISE Global 베리 오칼라한 회장은 “LCIㆍRISE Global의 출범은 미국 정규 영어교육 시스템은 물론, 인력과 프로그램 운영까지 직접 관리하는 토털 솔루션이 제공된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며 “이를 계기로 한국이 향후 아시아 영어교육 시장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미국 정통 선진 교육시스템 실현
LCI ㆍRISE Global의 교육 특징은 첫째, 세계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미국 정규 교육시스템을 재현했다는 점. 둘째, 언어과목(Language Arts), 수학(Math), 과학(Science), 사회과학(Social Science)의 교과과정을 기반으로 한 몰입형 교육과정이라는 점. 셋째, 프로젝트 수업과 팀워크 속에서 토론, 발표, 문제해결 능력을 개발하는 리더십 트레이닝이 진행된다는 점. 넷째, 전자칠판과 디지털 콘텐츠, 온라인이 통합된 기술을 기반으로 선진 디지털교육 프로그램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 다섯째, 각 과정별 체계적인 평가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에게 상세한 피드백을 제공한다는 점. 그리고 마지막으로 토플과 주니어 SAT/ACT와 연계한 평가가 이뤄진다는 점이다.
LCI 키즈클럽 김철진 대표는 “2년 내 100여 개의 센터 오픈을 위한 투자계획을 예정하고 있어 향후 1,000억 원 이상이 투자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많은 학부모들이 비체계적인 영어교육에 대한 불안감이 컸지만 이제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미국 정통 선진 교육시스템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며 LCI ㆍRISE Global 출범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문의 02-3453-2939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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