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ce

온가족을 위한 문화 공간

심산북카페

지역내일 2014-06-30

서초구 서래마을 맞은편 심산기념문화센터 1층에는 ‘심산북카페’가 있어 인근 주민들이나 문화센터 수강생들을 위한 문화, 휴식 공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해 2월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연 이곳은 ‘Book zone’과 ‘Coffee zone’, ‘Cafeteria zone’으로 구성돼 있다.
6천여 권의 도서를 갖춘 ‘Book zone’은 넓고 쾌적한 환경이라 누구나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다. 처음 오픈할 당시에는 3천여 권 정도의 책이 있었는데 그동안 기증자가 많았고 신간도 매달 추가로 구입하다보니 더 이상 기증을 받을 수 없을 만큼 도서 보유량이 많아졌다. 읽고 싶은 책을 신청하면 매달 신간 위주로 10권씩 구입해 비치하며 대여는 하지 않는다. 어린이들을 위한 책도 구비하고 있어 온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은 평일에 문을 열며 담당 봉사자가 있을 경우 토요일에도 운영된다.

북

‘Book zone’ 입구 옆에 있는 ‘Cafeteria zone’은 지하 1층에 있는 독서실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가져온 도시락을 먹거나 문화센터를 찾는 사람들끼리 먹을거리를 나눠먹을 수 있는 공간이다. 단, 라면이나 배달음식, 냄새가 심한 음식 등은 금지된다.
‘Coffee zone’에서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커피와 각종 음료수, 토스트, 쿠키, 아이스크림, 팥빙수 등을 판매한다. 넓고 환한 분위기인데다 전망도 좋아 가족, 지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그만이다.
뿐만 아니라 같은 층에 독립운동가인 심산 김창숙 선생을 기리는 심산기념관도 있어 자녀교육을 위한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위치 : 서초구 사평대로 55 심산기념문화센터 1층
운영시간 : Book Zone 오전 9시~오후 6시(일요일, 공휴일 휴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