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한국애보트(주)

애보트 ‘프리스타일’로 당뇨 측정 쉬워진다

당뇨 합병증인 케톤산증 예방 가능 … 케톤 측정 가능한 혈당측정기 선보여 당뇨환자에 인기

지역내일 2014-06-23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애보트’가 당뇨와 케톤 측정이 가능한 코딩이 필요 없는 ‘프리스타일 옵티엄’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제품들은 혈당관리가 필수인 당뇨환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채혈


30세 이상 성인 중 당뇨병 환자 10%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1년 당뇨병 유병률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의 30세 이상 성인 중 당뇨병 환자가 1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OECD의 자료에 따르면 만 20~79세의 한국 성인 중 약 8%가 당뇨환자로 조사돼 OECD 국가 평균(6.5%) 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렇듯 국내 당뇨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당뇨에 대한 경각심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그동안 당뇨측정기를 판매, 서비스해온 애보트는 최근 두 종류의 혈당측정기와 시험지(스트립)를 선보였다. 한국애보트(대표 정유석) 당뇨사업부 유혜정 상무는 “새롭게 출시된 프리스타일 옵티엄과 프리스타일 프리덤 라이트는 더 빠른, 더 쉬운, 더 정확한 혈당측정을 할 수 있다. 특히 혈당과 케톤 측정이 모두 가능한 프리스타일 옵티엄 혈당측정기는 세계 유일한 제품으로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애보트의 대표적 혈당기이다”라고 설명했다. 

옵티엄


프리스타일 옵티엄 : 혈당과 케톤 동시 측정 가능
당뇨 합병증으로 잘 알려진 케톤산증은 몸속 인슐린이 부족해 지방산이 분해된 케톤산이 급격히 축적되는 현상을 말한다. 가장 흔하면서도 심각한 합병증이기 때문에 평상시 당뇨환자들은 혈당관리는 물론, 케톤 측정에도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유 상무는 “프리스타일 옵티엄은 코딩이 필요 없는 제품으로 사용법이 간단해 어르신들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혈당측정기 중 유일하게 혈당과 케톤 측정이 가능한 제품이기 때문에 케톤산증 위험감소를 위한 예방 검사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프리스타일 옵티엄 케톤 시험지는 간섭 물질을 최소화해 일반 소변측정보다 더 정확한 결과를 알 수 있다. 검사 즉시 케톤 결과가 표시될 뿐만 아니라 1.5μL(마이크로리터·1μL는 100만분의 1L)의 적은 혈액양만으로도 정확한 검사를 할 수 있어 여러 모로 편리하다.
이렇듯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어 지난 4월 ‘2014 고객감동브랜드지수(K-CSBI)’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소비자들의 브랜드 만족도가 매우 높은 제품이다. 

프리덤


프리스타일 프리덤 라이트 : 적은 혈액량으로 통증 최소화
프리스타일 프리덤 라이트 혈당측정기는 프리스타일 옵티엄처럼 코딩이 필요 없으며, 잦은 채혈로 혈당측정을 괴로워하는 당뇨환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특허 받은 스트립 방식으로 0.3μL의 적은 혈액량만으로도 쉽고 빠르게 검사할 수 있으며 손가락뿐 아니라 허벅지나 종아리, 위/아래 팔 바깥 쪽 등 대체 부위 채혈이 가능하다.
이 제품에 사용되는 혈당검사지 프리스타일 라이트는 매우 경제적인 것이 특징. 일반적인 혈당시험지가 한 방향 검사만 가능한데 반해, 양방향으로 검사가 가능해 혈당검사 시 한 번에 원활한 검사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곧바로 혈액을 재 점적해 검사할 수 있다.
이에 유 상무는 “혈액량이 충분하지 않아 다시 검사할 경우 새로운 혈당시험지를 사용해야 했다. 하지만 프리스타일 라이트는 양방향으로 되어 있으며 60초 이내에 혈액 재 점적이 가능해 경제적인 혈당관리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혈당과 케톤 측정이 가능한 프리스타일 옵티엄과 통증을 줄여 혈당측정이 가능한 프리스타일 프리덤 라이트는 전국 의료기 판매상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상세문의 상담은 애보트 프리스타일 무료 고객 상담센터(080-014-5757)로 문의 가능하다. 문의시간은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또, 임신성 당뇨환자들에게는 애보트 옵티엄 익시드 당뇨측정기를 무료로 대여해주고 있다. 고객서비스센터나 한국애보트 홈페이지(www.abbott.co.kr) 당뇨사업부에서 대여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서 보내면 된다.


문의 080-014-5757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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