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결혼이민자 고국방문 사업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생활이 곤란해 장기간 고국 방문하지 못하는 저소득 결혼이민자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모범적인 가정생활을 하며 지역사회에 정착해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다문화가족을 선정해 고국방문의 기회를 제공한다. 대상은 결혼이민자 가족 5가구 17명으로 왕복항공권을 제공한다. 대상자는 1차 서류심사 2차 심사위원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문의 영등포구청 자치행정과 02-2670-3805
‘힐링 먹거리 나누기’ 행사 개최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11월 5일 꿈이 닿은 농장(강서구 오쇠동)에서 저소득 어르신의 겨울 밑반찬 지원을 위해 ‘힐링 먹거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오후 2시부터 독거 어르신 20명과 어린이 20명이 함께 농장에서 자란 무와 고구마 수확을 했다. 수확한 무로 무생채 무침반찬을 만들기를 진행해 100여통의 반찬을 만들어 저소득 어르신 100가구에 전달,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11월 19일에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배추 1,700포기를 수확해 경로당과 지역단체에 700포기를 지원하고 남은 1,000포기는 22일 영등포구청 봉사단체 목련회와 함께 김장김치를 담가 독거 어르신 100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문의 영등포구청 어르신복지과 02-2670-3376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전면무료 시행
영등포구보건소는 만12세 이하(2001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어린이를 대상으로 국가예방접종을 전문 무료로 시행한다. 국가필수예방접종 13종을 전액 무료지원하며 2015년부터 A형 간염을 추가로 지원한다. 접종방법은 보건소(보건분소) 및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우리아이 예방접종내역 및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영등포구보건소 건강증진과 02-2670-4766 www.nip.cdc.go.kr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사업 확대 시행
영등포구보건소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사업’ 대상을 전국 평균 소득 50%이하 전체 가정에서, 70% 이하 가정 일부까지 포함해 시행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사업은 저소득 가정의 산모 및 신생아가 건강관리사로부터 체계적인 영양관리, 산후체조, 신생아 돌봄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확대지원 대상은 평균소득 50~70% 가정 중 신생아가 장애아거나 희귀난치성 질환자, 한부모가정, 결혼이민자 가정,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이다. 지원비용은 단태아 산모의 경우 2주(12일 기준)에 56만6천원, 쌍생아 산모는 3주(18일 기준)에 112만원, 삼태아 이상 및 중증장애인 산모는 4주(24일 기준)에 170만4천원이다. 이를 초과하는 비용은 본인 부담해야 하며 본인부담금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과 상의후 결정된다. 신청자는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20일까지 영등포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 산모신분증, 산모수첩 또는 출산증명서이며 확대지원 대상자는 이를 증명하는 서류를 함께 제출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영등포구보건소 건강증진과 02-2629-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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