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요리의 대가 ‘연각’

온 가족 함께 받는 수라상&황제주안상

지역내일 2014-04-28
점심 코스요리로 사랑을 받고 있는 연각(대표 이한식)이 가정의 달을 맞아 한상 듬뿍 특선연각수라상과 황제주안상을 마련했다. 임금님 상 부럽지 않은 연각의 특선 메뉴는 이런 저런 행사들로 외식이 잦아질 5월 주부들의 외식코스 순위에 오를 채비를 끝냈다.

●갖가지 버섯이 듬~뿍 수라상
중화요리하면 코스요리를 떠올리기 십상. 연각은 그 틀을 깨고 한 상 떡 벌어지게 상차림을 준비했다. 샐러드에서 식사까지 기다리는 시간 없이 먹을 수 있다. 4~5인이 먹을 수 있는 상차림으로 훈제연어샐러드와 정통해물누룽지탕, 송이모듬야채볶음, 양장피, 탕수육, 마파두부, 쇠고기숙주탕면까지 단품으로 맛보려면 3~4만원을 지불해야 하는 메뉴들이 한상에 9만9천원에 제공된다. 특히 해물누룽지탕은 각종 해물과 북한산 자연송이를 비롯한 갖가지 버섯, 바삭한 누룽지가 잘 달궈진 그릇에서 굴소스와 만나 ‘차르르’ 소리를 더하면 그야말로 향긋한 자연송이 맛과 어우러져 아이에서 노인까지 반할 메뉴다.

●오늘은 나도 황제. 황제주안상
매콤하고 톡 쏘는 일품소스가 매력인 양장피와 자연산 송이버섯과 각종야채를 센 불에 볶아 영양 손실은 줄이고 자연의 맛을 그대로 살린 송이모듬야채, 통오징어를 그대로 담은 얼큰한 짬뽕탕,달콤한 탕수육은 혀의 감각을 제대로 살려 그야말로 술이 절로 넘어갈 메뉴다.
연각의 인기메뉴 점심스페셜코스는 아이들이 좋아할 메뉴로 알차게 준비돼 있다. 이것도 먹고 싶고 저것도 먹고 싶어 망설여 질 때 온갖 중화요리를 알차게 맛볼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은 순 없다.

문의 734-4567
최선미 리포터 ysb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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