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실동 시청 앞 미가한정식 김연자 대표가 신 메뉴를 내놓았다. 조미료가 전혀 들어가지 않아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미가한정식의 음식 맛은 이미 많은 이들에게 알려져 손님 접대나 각종 모임 장소로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맛있게 매운 갈비찜
매콤하고 칼칼한 음식을 원하는 단골손님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메뉴 개발에 착수한 김 대표는 맛보고 버리기를 수없이 반복하다가 드디어 매운갈비찜을 선보인다.
김 대표는 “잡냄새 없이 맑고 깔끔한 갈비탕을 만들기 위해서 한약재를 무조건 넣고 끓이는 것이 아니라 적정한 시간을 지켜 넣고 빼며 끓여요. 거품을 깨끗이 걷어내는 것도 하나의 비결이죠. 매운갈비찜은 끓인 갈비탕에 새로 개발한 소스를 넣어 끓여 내요”라고 설명한다.
매운갈비찜은 갈비탕처럼 뚝배기에 1인분씩 나온다. 큼직한 표고버섯과 감자, 양파, 당근 등 각종 야채와 매콤한 양념이 어우러져 맛있게 매운 맛의 진수를 보여준다. 혼자 먹기엔 양이 많다 싶었는데 뼈에서 똑 떨어지는 갈빗살과 함께 야채를 곁들여 먹다보니 배가 부른데도 계속 먹게 될만큼 그 맛이 매력적이다. 특히 개별 메뉴라 눈치 보지 않고 혼자 맘껏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열무김치만으로 맛을 낸 열무소면
일교차가 큰 요즘 낮에는 시원한 음식이 제법 당긴다. 미가의 김 대표가 옛날식으로 만든다는 열무소면 한 그릇이면 더위가 싹 가신다. 주로 고기를 이용해 육수를 뽑는 냉면이나 막국수와는 달리 미가의 열무소면은 순수하게 김칫국물만으로 육수를 만든다. 시원함에 깔끔함을 더해 미가한정식에 활력을 불어넣을 신 메뉴다. 가격은 싸지만 맛은 고급이다. 면만 삶아 비닐팩에 담긴 육수를 냉큼 부어 내는 인스턴트 같은 열무소면과는 차원이 다른 맛이라고나 할까?
문의 743-6200
최선미 리포터 ysbw@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맛있게 매운 갈비찜
매콤하고 칼칼한 음식을 원하는 단골손님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메뉴 개발에 착수한 김 대표는 맛보고 버리기를 수없이 반복하다가 드디어 매운갈비찜을 선보인다.
김 대표는 “잡냄새 없이 맑고 깔끔한 갈비탕을 만들기 위해서 한약재를 무조건 넣고 끓이는 것이 아니라 적정한 시간을 지켜 넣고 빼며 끓여요. 거품을 깨끗이 걷어내는 것도 하나의 비결이죠. 매운갈비찜은 끓인 갈비탕에 새로 개발한 소스를 넣어 끓여 내요”라고 설명한다.
매운갈비찜은 갈비탕처럼 뚝배기에 1인분씩 나온다. 큼직한 표고버섯과 감자, 양파, 당근 등 각종 야채와 매콤한 양념이 어우러져 맛있게 매운 맛의 진수를 보여준다. 혼자 먹기엔 양이 많다 싶었는데 뼈에서 똑 떨어지는 갈빗살과 함께 야채를 곁들여 먹다보니 배가 부른데도 계속 먹게 될만큼 그 맛이 매력적이다. 특히 개별 메뉴라 눈치 보지 않고 혼자 맘껏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열무김치만으로 맛을 낸 열무소면
일교차가 큰 요즘 낮에는 시원한 음식이 제법 당긴다. 미가의 김 대표가 옛날식으로 만든다는 열무소면 한 그릇이면 더위가 싹 가신다. 주로 고기를 이용해 육수를 뽑는 냉면이나 막국수와는 달리 미가의 열무소면은 순수하게 김칫국물만으로 육수를 만든다. 시원함에 깔끔함을 더해 미가한정식에 활력을 불어넣을 신 메뉴다. 가격은 싸지만 맛은 고급이다. 면만 삶아 비닐팩에 담긴 육수를 냉큼 부어 내는 인스턴트 같은 열무소면과는 차원이 다른 맛이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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