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함께 공감하는 예술프로젝트인 행궁동사람들이 행궁동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자수, 도자기, 조각보 등을 통해 그들의 손에서부터 시작하는 아름다움을 행궁동에 깃들인다.
이웃과 함께 공감하는 예술프로젝트는 2010년부터 주민솜씨발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대안공간눈이 지역에 재능 있는 주민들의 솜씨를 발굴해 전시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주민솜씨전은 행궁동에서 도자기와 조각보가 어우러진 아기자기한 공방 ‘꽃담’을 운영하고 있는 주민이자 작가인 김덕혜, 게스트하우스 ‘송아당’을 운영하며 전통자수의 명맥을 이어가는 유숙자 명인, ‘조각보에 담은 세상’을 운영하는 이영자가 주인공이다. 모두 행궁동에서 공방을 운영하는 주민들로, 세계문화유산 화성을 지키며, 행궁동 주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있다. 송아당 유숙자 명인은 “모든 전통공예가 그러하듯이 전통자수의 명맥을 이어가는 것이 그리 녹록하지는 않다. 어려서부터 어머님의 바느질과 수놓는 것을 보고 자라면서 습관처럼 바느질과 친숙하게 되고, 어느새 세월이 이만큼 흘러 명인이란 호칭이 붙었다. 정조대왕의 효를 생각나게 하는 수원 화성에서 남은 생을 전통자수의 새로운 면모와 명맥을 아름답게 이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며 전시소감을 피력했다. ‘행궁동, 수놓다’전을 통해 아름다운 색감이 어우러진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전시일정 ~10월23일(목) 화~일 오후12~7시
전시장소 대안공간눈 제1전시실
관람료 무료
문의 031-244-4519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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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함께 공감하는 예술프로젝트는 2010년부터 주민솜씨발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대안공간눈이 지역에 재능 있는 주민들의 솜씨를 발굴해 전시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주민솜씨전은 행궁동에서 도자기와 조각보가 어우러진 아기자기한 공방 ‘꽃담’을 운영하고 있는 주민이자 작가인 김덕혜, 게스트하우스 ‘송아당’을 운영하며 전통자수의 명맥을 이어가는 유숙자 명인, ‘조각보에 담은 세상’을 운영하는 이영자가 주인공이다. 모두 행궁동에서 공방을 운영하는 주민들로, 세계문화유산 화성을 지키며, 행궁동 주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있다. 송아당 유숙자 명인은 “모든 전통공예가 그러하듯이 전통자수의 명맥을 이어가는 것이 그리 녹록하지는 않다. 어려서부터 어머님의 바느질과 수놓는 것을 보고 자라면서 습관처럼 바느질과 친숙하게 되고, 어느새 세월이 이만큼 흘러 명인이란 호칭이 붙었다. 정조대왕의 효를 생각나게 하는 수원 화성에서 남은 생을 전통자수의 새로운 면모와 명맥을 아름답게 이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며 전시소감을 피력했다. ‘행궁동, 수놓다’전을 통해 아름다운 색감이 어우러진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전시일정 ~10월23일(목) 화~일 오후12~7시
전시장소 대안공간눈 제1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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