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안전행정부와 매일경제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3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공모전에서 ‘지방정부3.0 지식네트 워크로 구미의 미래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응모하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지식기반의 행정?경영문화 확산을 위해 행정 공공기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포상하는 제도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지식대상에서 시는 ▲지식행정 추진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연구위원회를 2001년 처음 구성, 137건의 정책과제를 연구하여 119건이 실제 시정에 반영되는 성과 ▲일반시민들의 시정 참여 활동 ▲공무원으로 구성된 미래디자인팀, 학습동아리 등 수준 높은 정책개발 등 지식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하나되는 소통?열린시정을 구현하고 세계 속의 명품도시 구미 실현을 위해 중단없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매일경제신문이 1999년부터 실시해 온 `지식혁신대상(옛 지식경영대상)`과 안전행정부의 `지식행정대상`을 2012년 하나로 묶은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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