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고사가 끝났다. 특목고 입시를 준비하느라 분주한 학생들과 달리 대부분의 중3 학생들이 지금이 가장 여유롭다고 느낄 수도 있다. 그러나 고등학교 진학 후 성적은 사실 이번 겨울에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곧 중학교에 입학할 초등6학년(예비중1)의 경우도 사정은 마찬가지. 남보다 한 발 앞서 내년을 준비하고 싶다면 어찌해야 할까? 제임스M어학원의 제임스M 원장에게 조언을 구했다.
예비고1, 대입시의 성패는 이번 겨울에 결정된다!
유난히도 길었던 내신기간. 중3의 경우 특목고 입시에 반영되는 2학기 중간고사가 끝나고 나면 고교선택의 윤곽이 어느 정도 잡힌다. 특목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입시일정에 따라 필요한 서류 등을 준비하느라 분주해지고, 일반고에 진학하는 학생들 다소 여유로운 마음으로 자신에게 맞는 고등학교를 탐색 할 때다. 하지만 결국 특목고를 준비하는 학생이나 그렇지 않은 학생 모두에게 최종목표는 대입이다. 제임스M 원장은 “중3의 경우 당장의 고교입시보다 보다 멀리 대입을 준비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할 때”라며 “지금부터 당장 대입을 대비하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사실,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고교입학을 앞두고 가장 부담을 느끼는 과목 수학이다. 이에 대해 제임스M 원장은 “고교 입학이후에는 당연히 수학 등 영어 이외의 과목에도 많은 시간을 투자할 필요가 있다. 때문에 이번 겨울에 확실하게 잡아내야 할 것은 바로 영어” 라고 강조했다.
“중요한 시험이 끝났다며 헤이해진 마음에 고등 영어에 대한 대비를 소홀히 하면, 고교 진학 이후 영어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되고, 이는 자연스럽게 타 과목에 할애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게 됩니다. 때문에 전체적인 성적이 약세를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또한 “고등학교 선행이 단지 EBS 교재 몇 권 본다고 가능한 것은 아니다”며 “중등 영어가 단문 위주의 정확성을 요구한다면, 고등학교 영어는 문장과 문장사이의 논리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지문을 이해하는 능력을 평가하기 때문에 중학교 때와는 전혀 다른 학습법이 요구된다”고 제임스M 원장은 거듭 강조했다. ‘중등 영어의 전문가와 고등 영어의 전문가가 있다면, 중등에서 고등으로 안목을 전환시키는 전문가도 있다’는 것이 제임스M 원장의 지론. 제임스M의 명쾌하고 집중적인 예비고 과정이 인정을 받아서일까. 제임스M어학원은 개원 이후 2년 연속으로 예비고1 클래스가 개강 한 달 전에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금도 대입전략에 따라 움직이는 예비고1 학부모들의 문의와 상담이 끊이지 않는다고.
예비중1, 감이 아니라 정확성의 영어로 빨리 전환해야
그렇다면 대입을 바라보며 움직이는 예비고1과 달리, 본격적인 경쟁과 내신을 준비해야하는 예비중1, 즉 현 초등6학년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제임스M 원장은 “초등영어가 영어에 대한 노출을 많이 하면서 자유롭게 영어를 습득하는 것이었다면 중등영어는 영어의 정확성을 향상시켜야 하는 시기”라며 “특히 서술형 시험을 고려할 때, 아이들이 교과서에 등장하는 학술문과 기타 실용문 수준의 문장을 문법적으로 정확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쓸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것이 중등 내신과 멀리 대입에까지 연계된 고급 영어의 기초라고. 이미 학원가에서 제임스M원장의 문법수업은 학생들과 학부모들 사이에 명성이 자자하다. 제임스M 원장은 “많은 아이들이 중등과정을 대비해 문법 공부에 전념하면서도, 정작 왜 그것을 배워하는 지, 어떻게 익혀야 하는지 모르는 것을 보면 속이 상한다”며 “객관식 문법 문제를 풀기 위한 문법이 아닌, 학술문, 소설, 각종 실용문 등을 편하게 읽고 쓰고 말할 수 있도록 하는 문법은 가르치는 방법에서부터 차이가 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암기하는 문법공부는 아이들이 영어를 싫어하게 만들고, 영어를 못하게 만들고, 성적도 내주지 못한다고.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영어학습 때문에 고민이라면 새로운 마음으로 제임스M의 커리큘럼을 믿고 따라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미리 준비하는 만큼 선택의 폭은 넓어진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학년을 맞이하고 싶다면 남 보다 한발 앞서 지금 미리 준비하는 것은 어떨까?
제임스M 어학원 : 031-388-2345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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