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내린 손가락''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막심 므라비차가 2014년 내한공연으로 한층 파워풀하고 감미로운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멋진 외모와 파워풀한 연주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전 좌석 매진을 기록했던 그가 2014년 새 앨범 발매와 함께 전국 7개 도시 순회공연을 펼치는 것이다. 10월 28일 성남을 시작으로 대전, 대구, 울산, 부산, 고양으로 이어지고 마지막 서울 공연은 11월 5~6일 양일간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다.
장르와 음악적인 경계를 넘어서는 파격적인 피아노 연주로 클래식 음악계에 핵폭풍을 몰고 온 크로아티아 출신의 피아니스트 막심은 연주 실력 못지않은 멋진 외모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일렉트릭 피아노계의 황태자라 할 수 있다. 매일 폭탄이 터지는 치열한 크로아티아 전쟁 상황 속에서 성장하며 어렵게 피아니스트의 꿈을 키워나간 그의 삶과 연주는 관객들을 더욱 감동시킨다.
막심 므라비차의 내한공연은 올해로 11번째다. 늘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막심은 국내 관객들에게 익숙한 영화 OST, 클래식, 팝 등 다양한 장르와 새 앨범 곡을 추가해 이번 무대를 마련했다. 막심은 4인조 스트링, 베이스, 드럼, 퍼커션으로 구성된 7인조 막심 밴드와 함께 이전보다 업그레이드된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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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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