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학과 취업으로 인한 고민이 없는 학생과 학부모님을 찾아보기 힘들 것이다. 예전과 달리 소위 말하는 ‘인서울’ 대학 및 ‘쳐 주는’ 대학에 입학하기가 정말 어려워 졌을뿐더러 그렇게 힘들게 대학을 나와도 소위 말하는 ‘쓸만한’ 회사에 취업하는 것 역시 힘든 것은 마찬가지이다.
예전에는 지금처럼 명문대 및 취업으로 이렇게까지 힘들어하지 않았다. 그럼 왜 예전에는 그렇게 어렵지 않았는데 요즘에는 어려워진 것일까요? 이는 국내 및 세계 경제의 변화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을 수밖에 없다. 지금 대한민국은 더 이상 신흥도상국이 아니다. 예전처럼 두 자릿수의 경제 성장률을 기대하기 어렵고 3% 대의 실질 성장률도 기대하기 어렵다. 또한 세계 경제 역시 2008년 미국 발 금융위기를 기화로 하여 장기 불황의 서막이 시작되었고 이 불황은 결코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여진다.
한국의 경제는 IT, 전기 및 전자, 철강 및 조선, 화학 및 중공업 등의 제조업을 중심으로 하여 원자재를 들여와 부가가치를 높인 후 이를 세계 수출을 통하여 부를 창출하고 있으며 이 구조는 쉽게 변화되기 어려울 것이다. 이는 해당 제조의 전문가가 되든지 이에 파생하는 수출입 및 연관 산업 업종에서 자기 경쟁력을 가져야 함을 의미한다.
양질의 일자리는 돈을 넘어서 자아를 실현하고 삶의 행복을 누리는 기본이다. 변화하는 세상에서는 적어도 10년 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산업의 중심에 있거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경쟁력을 가진 사람이 아니면 늘 취업과 이직 때문에 고민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인구의 40% 정도가 글로벌 다국적 기업의 주재원 및 그 가족을 포함, 전 세계 다양한 외국인들이 안전하고 차별 없는 환경에서 조화롭게 살고 있다. 싱가폴은 146년 간 영국의 장기 지배하에 있었기에 무역 및 물류, 금융 및 회계, 경영 및 경제, 마케팅 그리고 호텔 및 관광, MICE 산업이 매우 발달되어 있다. 또한 싱가폴은 한국과 비슷한 대학으로 영국이나 미국의 세계적 명문대학교의 학위를 취득하면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있다.
글 : 싱가로유학원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